Matiz creative. - 상상력, 마티즈가 되다. 필자는 직장생활한지 2년이 다되가지만, 한 1년까지는 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직장의 극악한 교통환경으로 인해 낭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자 조금씩 필요성을 느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지라 주말에 집가는 비용만 해도 무시못할 수준이었다. 고민고민하다가 경차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왕 타고다닐거면 최대한 절약하면서 타고다니자는 생각으로. 지난 3월에 마티즈 크리에티브 2010년식을 중고로 구입하였다. 이제 사용한지 5개월쯤 된 셈이다. 이녀석으로 고른 이유는 원래는 스파크를 사려고 했었는데, 마크리라는 녀석을 보니 생긴건 스파크랑 똑같고 성능도 거의 차이가 없다는데 가격은 훨씬싸서(...). 아무튼 5개월간..